14회 마지막 내용
고미호(윤아)는 백혈정증상을 보이고,
자신의 정체가 탈로난 최도하는 강회장을 독살하고 마는데...
강회장의 장례식을 찾은 박창호(이종석)는 최도하에게 조성현이라 말한다.
이를들은 현주희는 놀라고... 최도하는 현주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조성현이라 말하며 어쩔수 없었다는 호소를 하며 동정심을 유발한다.
공지훈은 강회장의 담당 변호사를 만나 유서내용을 확인하고 다르게 고칠수 없냐 묻자 안된다는 답변이 돌아왔지만 공지훈은 공평하게 나눠준 유서내용을 확인하고 최도하를 끌어내릴생각하며 기분좋아하고 있는데
박창호가 도와달라하지만 넌 이제 필요없다며 손절하려한다.
드디어 유서가 발표되는데.. 강회장의 담당변호사가 바꼈다.
1주일전 강회장이 담당변호사와 유서를 바꿨다고 한다.(이는 최도하가 꾸민짓)
강회장의 유서엔 거의 모든지분이 현주희와 최도하에게 준다고 되어있다.
화가난 공지훈은 박창호를 찾아가 제발 도와달라고 한다.
손잡은 박창호는 공지훈에게 NK화학연구소장 조해수의 손자 조성현이고
강회장이 최도하가 죽였다는걸 알려준다.
고미호는 림프종말기암환자로 판명이 났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항암치료도 하지 않는다.
바다를 거닐며 박창호에게 착하고 정의로운 빅마우스가 되어달라며 왠지 유언같은 말을 남긴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천시장선거를 하게되는데..
최도하는 위기를 느끼고 박창호가 시장이되어선 안되기에 본인도 시장선거에 출마하게된다.
곧있을 TV토론에서 시민참여시간이 있는데 시민들도 최도하가 미리 섭외한 사람들로..
방송국 PD도 미리 포섭했다.
한편 박창호와 공지훈의 대책마련을 위해 대화하던중 강회장의 외아들이 하나 있는걸 알게되고,
만약 찾게되면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으로 지분을 회수 할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최검사에게 외아들을 찾으라는 공지훈.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 패스라 말하자
최검사는 내가 모르는 사람인데 연쇄살인범이 맞냐? 묻자 아들은 해외로 보내고
대신 감옥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바로 구천교도소 사이코패스 탁광연이었다.
엄마 수술비때문에 어쩔수 없이 본인이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간것이다.
하지만 그는 백혈병에 걸려 결국 죽고 만다.
TV토론이 시작하게 되고 서로를 깍아 내리는 영상 내용 말로 토론은 이어지는 와중에
고미호는 모범수들이 부역을 다닌곳에서 폐수가 흘러나온걸 목격하고 폐수가 양어장으로 흘러간다는걸 알게되어
증거영상을 확보하러 조폭들을 이끌고 양어장으로 향한다.
NK화학 소장이었던 사람이 양어장 책임자로 일하고 있었고
책임자로부터 양어장은 NK화학에서 흘러나온 방사능물질을 양어장으로 보내고 양어장의 폐수는그대로 강으로 흘러보낸다는 것이었다. 양어장의 물고기는 폐기처리하는데 폐기처리는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로 부터 비용을 받는다고 한다.
고미호는 영상과 함께 시민토론에 참여하기위해 달려가는 와중 정채봉과 최도하비서가 방해를 놓는다.
다행히 경찰의 보호아래 따돌리고 TV토론에 잘도착하여 마이크를 잡는다.
고미호는 박창호 후보로 나온게 아니라 NK화학에서 누출시킨 방사능 피해자로 나온 급성림프종 말기 시한부판정을 받은사람이라 칭하며 방사능 폐수방류영상을 틀며 구천시민이 다른곳보다 암발생이 높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암에걸려 사망하거나 고통받고 있다고 최도하후보에게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소한 표차이로 최도하가 구천시장에 당선이 된다.
선거가 끝나고 박창호사무실에선 뒷풀이중이었고 택배가 도착하게 되는데 현주희의 쪽지가 있었다.
최도하의 대포폰이라며 핸드폰과 함께.
박창호는 현주희에게 최도하의 재판에 증인이 되어달라고 했지만
이를 알고 현주희를 정신병원에 가둬버리고 만다.
재판에서 대포폰은 비서의 것이라 둘러대며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치료를 받지 않았던 고미호는 재판장에서 그대로 쓰러지고 병원에 옮겨졌다.
하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복수를 마음먹은 박창호는 최도하가 잠수를 자주하는 수영장에 방사능물질이 가득한 폐수로 가득채우는데
열심히 잠수를 하고 올라온 최도하는 박창호를 만나고
최도하는 끝까지 비열한 모습을 보여 박창호의 마음의 짐을 한결 떨쳐버릴수 있게되었다.
결국 최도하는 피를 토하며 수영장에 빠져 죽게되고
최도하의 그동안의 비리와 죄가 드러났다.
서재용 살인사건 피의자들 3인방은 10년선고 받고
그리고 빅마우스는 고아원과 양로원등 각종구호단체에 거액의 기부금을 익명으로 전달한다.
고미호의 말대로 좋은 빅마우스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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