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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작은아씨들 1~2회 줄거리

by 리치한채 2022. 9. 20.

tvN드라마 작은아씨들

가난하자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제목 : 작은아씨들

공개일 : 2022년 9월 3일

장르 : 미스터리, 범죄

등장인물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연출 : 김희원 / 극본 : 정서경

편성 :  총 12부작 토, 일 오후 9시 10분

 

1회

건설회사 경리 인주(김고은), 사회부 기자 인경(남지현), 사립 예술고등학교 미술반 인혜(박지후), 세 자매의 이야기이다.

인혜의 생일날 가고 싶던 뉴욕 수학여행비를 두 언니가 주는데 철없는 엄마는 나중에 수학여행 가면 된다며 밤에 몰래 수학여행비를 훔쳐서 태국에 있는 남편에게로 떠난다

언니들은 다시 수학여행비를 마련하기에 바쁘다. 인주는 평소 친한 회사 언니 화영으로부터 125만 원을 빌렸고

인경은 부자인 고모할머니에게 빌렸다. 조건은 매일 1끼 식사를 같이하며 신문을 읽어달라는 조건이다.

이런 언니들이 부담스러운 막내 인혜이다.

 

그러던 어느 날 화영은 인주에게 메 일한 통을 보내며 휴가를 떠난다.

메일에는 회사 사무실 사람들의 X파일이었다. 화영 언니 대신 난초를 돌보는 일을 대신해주던 인주는 화영과 같이 유럽법인에서 근무했다던 도일(위하준)을 만나게 된다.

 

인경(남지현)은 박재상의 재단 출범식이었던 날 기자로의 질문을 던진다. "이사장님이 변호를 맡은 네 명의 피고가 모두 죽었는데 이게 우연의 일치인가요? 대답을 피하자 다시 로비에서 박재상을 불러 세워 말하는데 박재상은 인경에게 혹시 술을 마셨냐며? 되물었는데 몰래 누군가가 영상을 찍어 올려 회사에서 정직을 당하게 된다. 평소 가글을 하며 한 모금씩 했던 게 술이었다. 기자를 하면서 감정 컨트롤이 안되어서 술을 마신 게 알코올 중독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한편 오인 주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화영을 찾아 집에 들르게 되는데 화영은 빨간 구두를 신고 옷장에 목을 메단 채 죽어있었다.  화영이 죽자 신 이사는 죽은 것보다 700억의 비자금이 같이 사라진 것에 대해 화가 났다 오인 주에게 화영의 비자금을 찾는 일을 도와달라고 한다.  

 

갑자기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요가원에서 진화영 님이 오인 주에게 회원권 양도를 하였다며 운동하러 오라는 것이었다.

인주는 요가원에 도착하여 사물함을 열어보는데 거기에 20억이 든 배낭가방이 들어있었다.

 

 

 

2회

오인 주는 진화영이 이렇게 많은 돈을 두고 자살 일리가 없다며 생각하며 진화영이 횡령했다는 비자금을 찾는데 동조하기로 한다.  한편 박재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오인경은 철성의 전화를 받고 새벽 수산 경매시장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철성은 오는 길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사망한 장소 옆엔 파란색 난초가 떨어져 있다.

 

진화영의 파일을 보는 와중 진화영의 부캐 SNS를 발견한다 '미래에서 온경리', 상가폴에서의 화려한 진화영이었다.

그리고 오키드 건설 신현민 재무이사를 불법 원정 도박으로 고발합니다라는 서류와 영상들이 가득하다.

신현민은 검찰에 고발한 사람이 진화영이라는 걸 알게 되고 양향숙과 똑같이 만들어준다는 말도 한다.

양향숙은 진화영 이전에 난초 돌보는 일을 했던 사람인데 진화영과 같은 차림새 같은 구두,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했다

영수증을 샅샅이 훑어보던 중 430만 원 구두를 산 영수증이 없어서 구두매장에 가서 확인한 결과 신 이사가 구매했다는 판매직원 송중기.. 

 

오인 주의 집에 택배가 배송되었는데 빨간 구두다. 빨간 구두를 보고 오인 주는 급격하게 놀란다.

다음 타자는 나인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인혜는 친구 박효린의 집에 자주 놀러 갔는데 박효린의 모습을 그려주었다. 박효린은 박재상의 딸이다.

그런데 인혜가 그려준 그림이 국제 중고등학생 미술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탔다.

자화상이라는 제목으로... 박효린의 그림을 대신 오인혜가 그려준 걸로 말이다.

오인경은 이사실을 알고 분노를 하게 된다.

 

빨간 구두를 선물 받은 오인 주는 신 이사를 찾아가 따지고 있던차에 신이사는 진화영한테 이용당했다고 한다.

15년간 준비를 하며 신이사를 내치려던 것이란 거다. 불법 원정도박, 밀반입 횡령 다 쓰고 감옥 5년 갔다 온다고 말하며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서 25년간 쓴 비자금 장부 가지고 있다고 하며 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말을 듣지 않는 브레이크.. 그리고 파란 난초가 눈앞에 있어 놀란 신 이사는 그대로 5층 돼 보이는 건물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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